따라서 시험을 보는 인원이 매우 많고, 선착순으로 본인이 원하는 날짜에 시험응시를 할 수 있는 형태였습니다. 저는 조금 늦게 들어가서 주말이 꽉 차버린 바람에 주중에 시험을 봐야 했습니다.
역삼에 위치한 GS타워의 모 홀(이름이 잘 기억이 안납니다.)에서 한타임에 약 300명 정도가 시험을 봤습니다.
적성은 언어/수리/도형추론
그리고 인성파트.
오답감점이 있다고 공지를 받았기에 모르는 문제/오래걸리는 문제는 과감히 넘어갔고, 정답이라고 확신하는 문제만 소신껏 마킹했습니다.
언어파트는 원래부터 독서를 즐겨해서 거의 다 풀수 있었습니다.
수리파트는 문제를 보고 바로 식을 도출할 수 있는 수준 / 조금 생각해야하는 수준이 반반이었던 것 같습니다.
도형추론은 ... 시중 문제집과 하나도 안맞습니다. 시중 문제집에는 온갖 규칙익 다 나옵니다. 시계방향, 반시계방향, 대각선... 시험문제에서는 규칙 방향을 정해줍니다. 가로 아니면 세로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