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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학내일-술자리 면접(467호 유니뉴스)
매체명 대학내일 보도/발간일 2009-05-08

대학생 55.8% “필름 끊긴 적 있다
술자리 줄어들었지만 한 번에 많이 마셔   대학생 중 절반 이상이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적이 있으며, 35.5%는 정신을 잃을 때까지 마시는 양을 자기 주량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술을 자주 마시는 문화는 사라졌지만 한 번에 마시는 양은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돼 ‘폭주식’ 술 문화가 여전한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는다. 과음으로 ‘필름이 끊길’ 경우 대학생들은 주로 성(性)과 관련된 사건에 휘말린다고 전문가는 이야기했다.


대학내일이 7일 보건복지가족부, 대한보건협회와 함께 전국 대학생 346명의 음주 습관을 조사한 결과, ‘술을 마시다 정신을 잃은 경험이 있다’고 답한 학생이 193명으로 조사대상의 55.8%를 차지했다. 한 번에 마시는 술의 양을 묻는 질문에선 61.2%가 소주 한 병 이상이라고 답했다. 술자리에서 소주 2병 이상을 마신다는 학생도 13%나 됐다. 시중에 파는 소주 2병을 65kg의 남자가 마실 경우 혈중 에탄올 농도가 0.3%까지 올라가 술로 인한 기억상실, 소위 ‘필름 끊기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필름 끊기는 순간이 내 주량” 35.3%
학생 중 상당수는 ‘필름이 끊기는’ 순간이 주량이라고 생각했다. 자기 주량을 ‘정신 잃는 순간 전까지’라고 답한 학생이 35.3%나 됐다. 기술표준원은 간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의 알콜량을 주량으로 제시하는데 주량 계산법에 따르면 70kg 성인은 약 소주 1병이 간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주량의 기준이 공식적으로 있는 것도 아니고, 사람마다 취하는 정도가 다르다는 연구결과도 있지만 정신을 잃을 때까지 마실 경우 몸에 무리가 간다는 게 연구기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술 마시는 빈도를 묻는 질문에선 ‘한 달에 1~2번 마신다’는 답변이 3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은 일주일 1회(27.8%), 일주일 2회(17.3%) 순이다. 일주일에 3회 이상 마신다고 답한 학생은 34명으로 조사대상 중 9.8%였다.
과거 대학생들이 ‘주사파’라 불릴 정도로 자주 마시던 것에 비하면 술자리 자체는 많이 적어진 편이다. 하지만 이렇게 가끔씩 많이 마실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오히려 위험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했다.
 

‘블랙아웃’ 상태에선 사고 위험 커
대한보건협회 방형애 기획실장은 “매일 4~5잔씩 마시는 게 건강에는 가장 해롭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사실 건강에 무리가 가진 않는다. 하지만 한꺼번에 ‘블랙아웃(정신 잃음)’이 될 수준까지 마시면 문제가 커진다”고 말했다. 방 실장은 “‘블랙아웃’이라고 가만 누워있는 게 아니다. 마치 몽유병처럼 걸어다니고 말도 한다. 그러다가 큰 사고를 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특히 대학생의 경우 성문제와 관련된 피해를 입는 일이 잦다고 방 실장은 덧붙였다. 
한편 대학생들은 용돈 중 20.8%를 술값으로 썼다. 조사대상 대학생들의 평균 용돈은 한 달 37만이었으며 이중 술에 지출된 금액은 7만 7000원이었다. 남학생들은 38만 9000원 용돈 중 10만 7000원을 술값으로 내 여학생들보다 용돈 중 술값 비중이 높았다.       
 

잡이룸 정태용
대표이사가 말하는
술자리 면접

정태용 이사는 LG전자그룹 본사 채용팀, GS EPS 인사팀 등 국내 대기업 인사팀에 근무했으며, 현재 취업전문업체 잡이룸 대표이사로서 취업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 업무를 하고 있다.


Q 술자리 면접을 하게 된 배경과 목적은?
A 기존의 획일화된 인터뷰로는 지원자의 진솔한 모습을 보기가 힘들다. 집단 안에서 지원자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소양이 어떤지를 평가하기 위해 술자리 면접을 진행했다.

Q 술자리 면접에선 지원자의 어떤 점을 평가하나?
A 대인관계와 친화력, 팀워크를 주로 평가한다. 술자리 면접에서 개인행동을 하거나 평소보다 과하게 행동할 경우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 술자리 면접을 잘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주량보다 적게 마시는 것이다.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해야 한다. 평소보다 술을 절반 정도 마시는 게 좋다. 술을 못 마시는 지원자는 예의상 한 잔 정도는 받고, 그 후엔 술을 체질상 못 마신다는 걸 밝히면 되겠다. 

Q 술자리 면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지원자?
A 2002년 모 그룹에서 술자리 면접을 진행했는데 2명의 지원자가 기억에 남는다. 한 지원자는 술을 과하게 마셔서 소위 필름이 끊겼고, 또 다른 지원자는 마음에 있었던 이성 지원자에게 추근댔다. 평소 술버릇이 그대로 면접장에서도 나온 것이다. 술자리 면접에선 본인의 주량에 맞게 적절히 마시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이정섭 기자
※ 자료제공 : 잡이룸(www.joberum.com)